LC·Dict

Saved by the bell

숙어B2
US/ˌseɪvd baɪ ðə ˈbel/

마지막 순간에 어떤 일이나 사람 덕분에 곤란을 피하다

phrase

  1. 1

    마지막 순간에 뜻밖의 사건이나 방해로 곤란·실패·난처함을 피하게 되다B2

    to be rescued from difficulty, failure, or embarrassment by something that happens at the last moment

    • I had no idea how to answer the teacher’s question, but I was saved by the bell.

      선생님의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전혀 몰랐는데, 수업 종이 울려서 간신히 넘어갔다.

    • The meeting ended just as the manager asked for my opinion, so I was saved by the bell.

      부장이 내 의견을 묻는 순간 회의가 끝나서, 나는 마지막 순간에 난처함을 피했다.

뉘앙스 · 쓰임

“rescued at the last minute”보다 더 구어적이고 상황이 극적으로 멈춘 느낌이 강합니다. “a close call”은 ‘아슬아슬한 상황’ 자체를 말하고, “saved by the bell”은 그 상황에서 실제로 빠져나온 결과를 강조합니다.

보통 수동형으로 “be/get saved by the bell”처럼 씁니다. 실제 종소리가 없어도 전화, 알람, 누군가의 등장처럼 상황을 중단시킨 계기가 있으면 비유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매우 심각한 재난이나 죽음과 관련된 상황에서는 가볍게 들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유의어 뉘앙스 비교

rescued at the last minute
가장 직접적인 표현으로, 관용적 느낌은 덜하고 상황 설명에 가깝습니다.
let off the hook
책임이나 곤란한 의무에서 벗어났다는 의미가 강하며, 반드시 마지막 순간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a narrow escape
위험이나 실패를 아슬아슬하게 피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누가 또는 무엇이 구해 주었는지는 덜 중요합니다.

반의어

caught out
준비 부족이나 거짓말 등이 들통나 곤란해졌다는 뜻입니다.
left in the lurch
도움 없이 곤란한 상황에 버려졌다는 뜻으로, ‘구해짐’의 반대 느낌입니다.

어원 · 암기 팁

[English]이 표현은 보통 복싱에서 유래한 것으로 설명됩니다. 선수가 위기에 몰렸을 때 라운드 종료를 알리는 종이 울리면 더 이상 공격을 받지 않고 잠시 위기를 넘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생매장된 사람이 관 속의 종을 울려 구출되었다는 이야기와 연결되기도 하지만, 이는 민간어원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 복싱 경기에서 쓰러지기 직전 ‘땡!’ 하고 종이 울려 라운드가 끝나는 장면을 떠올리면, ‘마지막 순간에 구제되다’라는 뜻을 기억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