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ict

go to Canossa

숙어C2literary
/ˌɡoʊ tə kəˈnɑːsə//ˌɡəʊ tə kəˈnɒsə/

굴욕적으로 찾아가 용서나 화해를 구하다

phrase

  1. 1

    권력자나 적대자에게 굴욕적으로 복종하거나 사과하며 용서나 양보를 구하다C2

    to make a humiliating act of submission or apology to a person or group with power over one

    • After weeks of defiance, the minister finally went to Canossa and asked the party leader for forgiveness.

      몇 주 동안 버티던 그 장관은 결국 굴욕적으로 당 대표를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

    • The company did not want to go to Canossa before the regulator, but the evidence left it little choice.

      그 회사는 규제기관 앞에서 굴복하고 싶지 않았지만, 증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다.

뉘앙스 · 쓰임

‘apologize’는 단순히 사과하다는 중립적인 말이지만, ‘go to Canossa’는 체면을 잃고 상대의 권위를 인정하며 굴복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eat humble pie’도 굴욕적인 사과를 뜻하지만 더 구어적이고 개인적이며, ‘go to Canossa’는 역사적·정치적 뉘앙스가 강합니다.

대문자 Canossa를 쓰며, 역사적 암시를 모르면 의미가 바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사과에는 과하게 문어적이거나 과장되게 들릴 수 있으므로 정치, 조직, 외교, 비평적 글에서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유의어 뉘앙스 비교

eat humble pie
굴욕을 감수하고 잘못을 인정한다는 뜻으로 더 구어적이고 일상적인 표현입니다.
make a humiliating apology
역사적 암시 없이 의미를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표현입니다.
humble oneself
스스로 낮추다는 넓은 의미이며, 반드시 사과나 굴복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반의어

stand one's ground
압박에도 물러서지 않고 입장을 고수한다는 뜻입니다.
defy
권위나 명령에 공개적으로 반항한다는 뜻입니다.

어원 · 암기 팁

[English, from a historical allusion to Canossa in ]이 표현은 1077년 신성 로마 황제 하인리히 4세가 교황 그레고리오 7세에게 파문 해제를 청하기 위해 이탈리아 북부의 카노사 성으로 찾아간 사건에서 유래했습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추운 겨울에 참회자의 모습으로 며칠 동안 기다린 뒤 교황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카노사로 가다’는 권위자 앞에서 굴욕적으로 굴복하거나 용서를 구하는 행위를 뜻하게 되었습니다.

💡 Canossa를 ‘권력자에게 용서를 빌러 가는 장소’로 기억하세요. ‘go to Canossa’ = 체면을 내려놓고 찾아가 굴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