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ict

call the ball

숙어C1
US/kɔːl ðə bɔːl/

공이나 착륙 신호를 보았다고 말하며 자신이 맡겠다고 알리다.

phrase

  1. 1

    항공모함에 착륙하려는 조종사가 착륙 유도등을 보았다고 무전으로 알리다.C1

    For a pilot approaching an aircraft carrier, to radio that they have the optical landing signal in sight.

    • As the jet approached the carrier, the controller told the pilot to call the ball.

      제트기가 항공모함에 접근하자 관제사는 조종사에게 착륙 유도등이 보이면 보고하라고 했다.

    • The pilot called the ball and continued the landing approach.

      조종사는 착륙 유도등이 보인다고 무전한 뒤 착륙 접근을 계속했다.

  2. 2

    구기 종목에서 자신이 공을 잡거나 처리하겠다고 팀원들에게 외치다; 비유적으로는 어떤 일을 자신이 맡겠다고 분명히 알리다.B2

    In a ball game, to shout that you will take or catch the ball; figuratively, to clearly claim responsibility for something.

    • If you are going for the catch, call the ball so no one collides with you.

      공을 잡으러 갈 거면 다른 선수와 부딪히지 않도록 네가 잡겠다고 외쳐라.

    • In a crisis, someone has to call the ball and decide what happens next.

      위기 상황에서는 누군가가 책임지고 다음에 무엇을 할지 결정하겠다고 나서야 한다.

뉘앙스 · 쓰임

take responsibility는 일반적으로 ‘책임을 지다’라는 넓은 표현이고, call the ball은 특히 보이는 대상이나 상황을 확인한 뒤 ‘내가 맡겠다’고 즉시 알리는 느낌이 강하다. call the shots는 ‘결정권을 행사하다’라는 뜻으로, 단순히 담당하겠다고 알리는 call the ball보다 권한과 지휘의 뉘앙스가 더 강하다.

항공모함 착륙이나 야구·소프트볼 같은 구체적 맥락이 없으면 의미가 바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 비유적으로 사용할 때는 청자가 군사 항공이나 스포츠 표현에 익숙한지 고려해야 한다. ‘call a ball’이라고 하면 야구에서 심판이 스트라이크가 아닌 공을 판정한다는 뜻이 될 수 있어 의미가 달라진다.

유의어 뉘앙스 비교

report the ball
같은 항공 맥락에서 의미가 비슷하지만, call the ball이 더 고정된 전문 표현이다.
confirm visual contact
더 일반적이고 설명적인 표현으로, 군사 항공 특유의 관용성은 약하다.
claim it
스포츠에서 ‘내가 잡을게’라고 하는 더 일상적이고 짧은 표현이다.
take responsibility
더 넓고 일반적인 표현으로, 즉각적인 신호나 선언의 느낌은 덜하다.
speak up
의견이나 의사를 말한다는 뜻이지만, 반드시 책임을 맡는다는 뜻은 아니다.

반의어

lose sight of the ball
착륙 유도등이나 목표물을 더 이상 보지 못한다는 반대 상황을 나타낸다.
wave off
착륙을 중단하고 다시 상승하라는 의미로, ‘보고 계속 진행하다’와 반대되는 결과가 될 수 있다.
stay silent
맡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는다는 점에서 반대된다.
pass the buck
책임을 남에게 떠넘긴다는 뜻으로, 책임을 맡겠다고 나서는 것과 반대된다.

어원 · 암기 팁

[English]‘ball’은 항공모함 착륙 때 조종사가 보는 광학 착륙 장치의 불빛을 가리키는 말에서 나왔다. 조종사가 이 불빛을 확인하고 무전으로 보고하는 절차가 ‘call the ball’이라는 표현으로 굳어졌다. 스포츠에서는 공을 잡겠다고 소리쳐 알리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도 쓰인다.

💡 공이나 유도등을 보고 ‘내가 봤고 내가 맡겠다’고 부르는 장면을 떠올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