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sufferance
숙어C2formal마지못해 허락되어, 권리가 아니라 용인되어
phr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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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인하에, 마지못한 허락으로 — 권리나 환영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마지못해 참아 주거나 묵인하기 때문에 어떤 장소에 머물거나 어떤 상태를 계속하는C2
allowed to stay, exist, or continue only because someone tolerates it, rather than because of any right or genuine approval
After the takeover, the old management team remained in place only on sufferance.
인수 이후 기존 경영진은 오직 마지못한 묵인 속에서만 자리를 유지했다.
He knew he was living in his aunt’s house on sufferance and could be asked to leave at any time.
그는 자신이 이모의 집에 권리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마지못한 허락으로 머물고 있으며 언제든 나가 달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뉘앙스 · 쓰임
‘with permission’은 단순히 허가를 받았다는 중립적 표현이지만, ‘on sufferance’는 그 허가가 달갑지 않고 언제든 철회될 수 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tolerated’와 비슷하지만, ‘on sufferance’는 특히 지위나 체류가 권리가 아니라 상대의 관용에 달려 있다는 격식 있는 뉘앙스를 줍니다.
격식 있고 다소 문어적인 표현이므로 가벼운 일상 대화에서는 딱딱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보통 ‘be/remain/stay/continue on sufferance’처럼 쓰이며, 사람·기관·관행·제도 등이 불안정하게 허용되는 상황에 적합합니다. ‘sufferance’는 여기서 ‘고통’이 아니라 ‘참아 줌, 묵인’이라는 오래된 의미입니다.
유의어 뉘앙스 비교
- by permission
- 허가를 받아서라는 중립적 표현으로, ‘마지못해 용인됨’이라는 부정적 뉘앙스는 약합니다.
- under sufferance
- 매우 비슷하지만 더 드물고 법률적·고어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 tolerated
- 참아 준다는 일반적 의미이며, ‘권리가 아니라 허용에 기대어 있다’는 제도적·지위적 느낌은 덜합니다.
반의어
- as of right
- 누군가의 묵인이 아니라 정당한 권리에 의해 한다는 뜻입니다.
- by right
- 법적·도덕적 자격이나 권리에 근거한다는 뜻으로, ‘on sufferance’와 반대됩니다.
- with full approval
- 마지못한 묵인이 아니라 완전한 승인과 지지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어원 · 암기 팁
[Middle English / Old French]‘sufferance’는 중세 영어에서 ‘허용, 묵인, 참아 줌’을 뜻했으며, 이는 고대 프랑스어를 거쳐 라틴어 ‘sufferre’(견디다, 참다)와 관련됩니다. 따라서 ‘on sufferance’는 문자 그대로 ‘누군가가 참고 허용해 주는 상태로’라는 뜻에서 현재의 관용적 의미가 되었습니다.
💡 ‘suffer’가 ‘고통받다’라는 뜻으로 익숙하지만, 여기서는 누군가가 당신을 ‘참아 준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즉 ‘on sufferance’ = ‘상대가 참고 봐줘서 겨우 허용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