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 mercy
숙어B1자비를 베풀다, 불쌍히 여기다
phrase
- 1
처벌하거나 해칠 수 있는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거나 관대하게 대하다B1
to treat someone with compassion or forgiveness instead of punishing, hurting, or defeating them
Please have mercy on us; we made an honest mistake.
제발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저희는 솔직한 실수를 했을 뿐입니다.
The judge had mercy on the young defendant and gave him community service instead of prison.
판사는 젊은 피고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징역 대신 사회봉사를 선고했다.
- 2
‘Have mercy!’ 형태로 놀람·감탄·당황·괴로움을 나타내다B2
used as an exclamation to express surprise, admiration, distress, or a strong emotional reaction
Have mercy! I didn't expect the exam to be that difficult.
세상에! 시험이 그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어.
Have mercy, that singer has an amazing voice.
와, 저 가수 목소리 정말 대단하다.
유의어goodness me, oh my God, wow
반의어no big deal, so what
뉘앙스 · 쓰임
‘forgive’는 잘못을 용서한다는 의미가 중심이고, ‘have mercy’는 상대가 약한 처지에 있거나 벌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더 강한 사람이 자비를 베푸는 느낌이 강합니다. ‘show compassion’은 더 일반적이고 차분한 표현이며, ‘spare someone’은 목숨·고통·처벌 등을 면하게 해 준다는 구체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take pity on’은 불쌍히 여긴다는 뜻이지만 때로는 상대를 낮춰 보는 뉘앙스가 날 수 있습니다.
일상 대화에서도 쓸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약간 극적이거나 문어적·종교적인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목적어로 할 때는 보통 전치사 ‘on’을 써서 ‘have mercy on me/us/him’이라고 합니다. ‘mercy’는 이 표현에서 셀 수 없는 명사처럼 쓰이므로 ‘a mercy’라고 하지 않습니다. 명령문 ‘Have mercy on me!’는 매우 간절한 부탁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유의어 뉘앙스 비교
- show mercy
- 의미는 거의 같지만 ‘show mercy’가 더 직접적이고 설명적인 표현입니다.
- show compassion
- 자비보다는 동정심과 이해심을 보인다는 일반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 spare someone
- 처벌·고통·죽음 등을 실제로 면하게 해 준다는 결과에 초점이 있습니다.
- be lenient
- 규칙이나 처벌을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는다는 공식적·제도적 뉘앙스가 있습니다.
- goodness me
- 놀람을 나타내는 부드럽고 다소 옛스러운 감탄사입니다.
- oh my God
- 놀람·충격을 나타내지만 종교적 표현으로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 wow
- 감탄이나 놀람을 나타내는 가장 일반적이고 가벼운 표현입니다.
반의어
- show no mercy
- 상대에게 전혀 자비를 베풀지 않고 냉정하게 대한다는 뜻입니다.
- be ruthless
- 목표를 위해 잔인하거나 냉혹하게 행동한다는 성격 묘사에 가깝습니다.
- punish
- 자비를 베푸는 대신 잘못에 대한 벌을 준다는 직접적인 반대 행동입니다.
- no big deal
- 놀라거나 강하게 반응할 일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 so what
- 대수롭지 않거나 관심 없다는 다소 무례한 반응입니다.
어원 · 암기 팁
[Latin via Old French]‘mercy’는 라틴어 ‘merces’에서 발전한 말로, 원래는 ‘보상·값’과 관련된 의미였으나 중세 프랑스어를 거쳐 영어에서 ‘자비, 용서, 불쌍히 여김’의 뜻으로 굳어졌습니다. 기독교 기도문과 성경 표현에서 ‘Lord, have mercy’처럼 신에게 자비를 구하는 말로 널리 쓰이면서 현재의 관용적 표현이 되었습니다.
💡 ‘mercy’를 ‘자비’로 기억하고, ‘have mercy on me’를 통째로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라고 외우면 좋습니다.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에게 ‘벌 대신 자비를 가진다’는 이미지를 떠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