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ict

kill with kindness

숙어C1
/kɪl wɪð ˈkaɪndnəs/

지나친 친절로 상대를 난처하게 하거나 압도하다

phrase

  1. 1

    적대적이거나 무례한 사람에게 매우 친절하게 대하여 상대를 누그러뜨리거나 난처하게 만들다C1

    to respond to someone’s hostility or rudeness with great kindness in order to disarm them or make them feel ashamed

    • If your coworker keeps criticizing you, just kill him with kindness and stay professional.

      동료가 계속 너를 비판하면, 그냥 아주 친절하게 대응하면서 프로답게 행동해.

    • She decided to kill them with kindness instead of arguing back.

      그녀는 말대꾸를 하는 대신 그들에게 친절로 대응하기로 했다.

  2. 2

    지나친 친절, 배려, 과잉보호로 오히려 상대에게 해가 되다C1

    to harm someone unintentionally by being excessively kind, indulgent, or protective

    • Her parents meant well, but they almost killed her with kindness by doing everything for her.

      그녀의 부모는 좋은 뜻이었지만, 모든 것을 대신해 주는 바람에 지나친 친절로 오히려 그녀에게 해가 될 뻔했다.

    • Don't kill the new employee with kindness; let him learn from his own mistakes.

      신입사원에게 지나치게 친절하게 굴지는 마. 스스로 실수하면서 배우게 둬.

뉘앙스 · 쓰임

‘be nice to someone’은 단순히 친절하게 대한다는 중립적 표현이지만, ‘kill with kindness’는 친절함의 정도가 매우 강하거나 전략적이라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turn the other cheek’는 모욕이나 공격에 보복하지 않는 도덕적 태도를 강조하고, ‘kill them with kindness’는 적극적으로 친절하게 대응해 상대의 적대감을 무력화한다는 느낌이 더 큽니다. 또한 문맥에 따라 ‘지나친 친절이 오히려 해가 된다’는 부정적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대개 목적어를 넣어 ‘kill someone with kindness’ 형태로 씁니다. 일상 대화와 조언에서 자연스럽지만, 실제 폭력을 뜻하는 표현이 아니므로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부정적 의미인지 긍정적 의미인지는 문맥에 따라 달라지며, 과잉보호나 지나친 호의를 비판할 때는 약간 냉소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유의어 뉘앙스 비교

turn the other cheek
보복하지 않고 참는 태도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친절함보다는 인내와 용서를 더 강조합니다.
take the high road
상대보다 더 품위 있고 성숙하게 행동한다는 뜻으로, 반드시 친절하게 대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spoil
지나치게 응석을 받아 주어 버릇없게 만든다는 뜻이 강합니다.
overprotect
과도하게 보호하여 자립을 방해한다는 뜻으로, 친절함보다 보호를 강조합니다.

반의어

fight fire with fire
상대의 공격적 방식에 똑같이 공격적으로 맞서는 것을 뜻합니다.
retaliate
상대의 행동에 보복하거나 되갚는다는 직접적인 의미입니다.
tough love
상대에게 도움이 되도록 일부러 엄격하게 대하는 태도입니다.
let someone stand on their own two feet
스스로 독립하고 책임지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원 · 암기 팁

[English]이 표현은 영어 속담 ‘You may kill a man with kindness as well as with cruelty’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16세기 이후 영어에서 ‘친절도 지나치면 해가 될 수 있다’는 역설적 의미로 쓰였고, 현대에는 ‘무례함에 친절로 대응하라’는 긍정적 조언의 의미도 널리 쓰입니다.

💡 ‘친절(kindness)’이 너무 강해서 상대의 적대감이나 저항을 ‘죽인다(kill)’고 기억하면 쉽습니다. 단, 실제로 죽인다는 뜻이 아니라 ‘압도하다, 무력화하다, 지나치게 대하다’라는 비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