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 a glove on
숙어C1상대에게 손도 대지 못하다; 상대를 해치거나 이기지 못하다
phrase
- 1
상대에게 전혀 타격을 주지 못하다, 상대를 이기거나 해치거나 제대로 상대하지 못하다C1
to be unable to touch, harm, challenge, or defeat someone, especially in a fight, contest, or argument
The champion was so fast that his opponent couldn’t lay a glove on him.
그 챔피언은 너무 빨라서 상대가 그에게 손도 대지 못했다.
In the debate, the opposition failed to lay a glove on the minister.
그 토론에서 야당은 장관에게 제대로 타격을 주지 못했다.
뉘앙스 · 쓰임
‘defeat’보다 더 비유적이고 생생하며, 상대가 너무 강해서 ‘제대로 한 방도 못 먹인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touch’처럼 단순히 신체적으로 만진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지만, 관용적으로는 보통 경쟁이나 싸움에서 ‘타격을 주다’라는 의미입니다. 거의 항상 부정문에서 쓰여 ‘상대가 손도 못 댔다’는 뉘앙스를 만듭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는 ‘can’t/couldn’t lay a glove on + 사람/팀/상대’입니다. 긍정문으로 ‘He laid a glove on him’처럼 쓰면 문자 그대로 들리거나 어색할 수 있으므로, 관용적 의미로는 주로 부정·의문·조건문에서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과거형은 ‘layed’가 아니라 ‘laid’입니다.
유의어 뉘앙스 비교
- get near
- 더 일반적인 표현으로, 물리적·비유적 거리 모두에 쓸 수 있지만 ‘타격을 주다’는 권투식 뉘앙스는 약합니다.
- land a blow on
- 권투나 공격의 이미지가 더 직접적이며, 실제로 한 방을 맞히거나 논쟁에서 유효타를 날린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 touch
- 문맥에 따라 단순히 ‘만지다’라는 뜻일 수 있어, 관용적 의미는 덜 분명합니다.
- hurt
- 해를 끼친다는 결과에 초점이 있고, 경쟁에서 ‘제대로 상대하지 못하다’는 뉘앙스는 덜합니다.
반의어
- defeat
- 상대를 실제로 이기는 것을 직접적으로 말하며, ‘한 방도 못 맞히다’ 같은 비유적 이미지는 없습니다.
- get the better of
- 상대보다 우위에 서거나 이긴다는 뜻으로, 말싸움·경쟁 등에서 넓게 쓰입니다.
- land a punch on
- 실제 또는 비유적으로 유효한 공격을 성공시키는 뜻으로, ‘lay a glove on’의 부정형과 반대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어원 · 암기 팁
[English]이 표현은 권투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권투 글러브를 낀 선수가 상대에게 한 대도 맞히지 못하는 상황에서, ‘glove’를 상대에게 ‘lay’하지 못한다는 이미지가 ‘전혀 타격을 주지 못하다’라는 비유적 의미로 확장되었습니다.
💡 권투 경기에서 상대가 너무 빨라서 내 글러브가 한 번도 닿지 못하는 장면을 떠올리면 됩니다. ‘can’t lay a glove on him’ = ‘그에게 글러브조차 못 댄다’ = ‘손도 못 댄다’로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