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d to one's will
숙어C1누군가나 무언가를 자기 뜻대로 따르게 만들다
phrase
- 1
사람이나 상황을 자기 뜻, 목적, 계획에 맞게 따르도록 만들다C1
to make a person, group, situation, or force conform to one's wishes or intentions
The dictator tried to bend the entire country to his will.
그 독재자는 온 나라를 자기 뜻대로 굴복시키려 했다.
She was determined to bend the rules to her will and get the project approved.
그녀는 규칙을 자기 뜻에 맞게 바꿔서라도 그 프로젝트를 승인받겠다고 마음먹었다.
뉘앙스 · 쓰임
‘persuade’는 말로 납득시킨다는 중립적인 의미가 강하지만, ‘bend to one's will’은 상대나 상황을 굴복시키거나 강하게 통제한다는 느낌이 더 큽니다. ‘control’보다 더 비유적이고 극적인 표현이며, ‘dominate’와 가깝지만 반드시 완전한 지배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목적어에는 사람뿐 아니라 ‘the system’, ‘the market’, ‘events’, ‘nature’처럼 추상적이거나 큰 대상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강압적·권위적인 느낌이 있으므로 일상적인 부탁이나 부드러운 설득 상황에는 어색할 수 있습니다. 소유격은 문맥에 맞게 my, your, his, her, their, its 등으로 바꿔 씁니다.
유의어 뉘앙스 비교
- bring someone to heel
- 상대를 복종하게 만든다는 뜻으로 더 노골적으로 권위적이고 징벌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 make someone do one's bidding
- 다른 사람이 자기 명령이나 지시를 따르게 한다는 뜻으로, 하인처럼 부린다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 dominate
- 지배하거나 압도한다는 일반적인 동사로, ‘bend to one's will’보다 덜 비유적입니다.
- impose one's will on
- 자신의 뜻을 강제로 관철한다는 뜻으로, 압박과 강제성이 더 직접적으로 드러납니다.
반의어
- give in
- 상대에게 굴복하거나 양보한다는 뜻으로, 자기 뜻을 관철하는 것과 반대입니다.
- yield
- 압력이나 요구에 물러난다는 뜻으로, 격식 있는 문맥에서도 쓰입니다.
- compromise
-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양보해 중간 지점을 찾는다는 뜻입니다.
어원 · 암기 팁
[English]‘bend’는 원래 물리적으로 ‘구부리다’라는 뜻이며, 여기서 비유적으로 사람이나 상황을 어떤 방향으로 ‘휘게 만들다, 굴복시키다’라는 의미가 발전했습니다. ‘will’은 개인의 의지나 뜻을 뜻하므로, 전체 표현은 ‘상대나 상황을 자기 의지의 방향으로 구부리다’라는 이미지에서 나온 말입니다.
💡 쇠막대를 힘으로 구부리듯이, 사람이나 상황을 자기 의지 쪽으로 ‘휘게’ 만든다고 떠올리면 기억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