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ict

go the route

숙어C1
/ɡoʊ ðə ruːt, ɡoʊ ðə raʊt//ɡəʊ ðə ruːt/

끝까지 해내다, 끝까지 버티다

phrase

  1. 1

    어렵거나 긴 일, 과정, 관계 등을 끝까지 계속해서 완성하다C1

    to continue doing something until it is fully completed, especially when it is long or difficult

    • Many people start the training program, but only a few go the route.

      많은 사람이 그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하지만, 끝까지 해내는 사람은 몇 명뿐이다.

    • If we want this business to succeed, we have to be ready to go the route.

      이 사업을 성공시키고 싶다면, 우리는 끝까지 버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2. 2

    스포츠에서 경기나 정해진 라운드·이닝을 끝까지 치르다C1

    in sports, to complete the whole game, bout, or scheduled contest

    • The veteran pitcher went the route and gave up only two runs.

      그 베테랑 투수는 경기 끝까지 던졌고 단 2점만 내주었다.

    • The challenger was exhausted, but he still managed to go the route.

      도전자는 지쳤지만 그래도 끝까지 모든 라운드를 버텨 냈다.

뉘앙스 · 쓰임

‘go the distance’와 매우 비슷하지만, ‘go the route’는 미국 영어에서 더 스포츠적이고 다소 덜 흔한 표현이다. ‘see something through’는 어떤 일을 책임지고 끝까지 마친다는 느낌이 더 강하고, ‘stick it out’은 힘들어도 참고 버틴다는 뉘앙스가 더 크다.

일상 대화에서는 이해되지만 ‘go the distance’가 더 널리 쓰인다. 문맥이 없으면 단순히 ‘그 길로 가다’라는 문자적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으므로, 프로젝트·경기·어려운 과정처럼 ‘끝까지 해내는’ 대상이 분명한 상황에서 쓰는 것이 좋다.

유의어 뉘앙스 비교

go the distance
권투 등에서 모든 라운드를 치른다는 뜻으로 더 흔하게 쓰인다.
see something through
어떤 일을 책임지고 완료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stick it out
힘들거나 불편한 상황을 참고 버틴다는 의미가 더 두드러진다.
last until the end
관용구가 아닌 일반 표현으로, 의미가 더 직접적이다.
complete the game
특히 야구 등에서 경기 전체를 마친다는 사실을 중립적으로 말한다.

반의어

give up
끝까지 하지 않고 포기한다는 일반적인 반대 표현이다.
quit halfway
중간에 그만둔다는 점을 직접적으로 나타낸다.
throw in the towel
권투에서 온 표현으로, 패배를 인정하고 포기한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be pulled from the game
선수, 특히 투수가 경기 도중 교체되는 상황을 나타낸다.
drop out
경기나 대회에서 중도 하차한다는 뜻이다.
retire early
부상이나 피로 등으로 일찍 경기에서 물러난다는 의미이다.

어원 · 암기 팁

[English]‘route’는 정해진 길이나 코스를 뜻하며, ‘go the route’는 말 그대로 정해진 길을 끝까지 간다는 이미지에서 발전한 표현이다. 미국 영어에서는 스포츠, 특히 야구와 권투에서 경기 전체를 끝까지 치르는 뜻으로 굳어졌고, 이후 일반적인 일이나 도전을 끝까지 해낸다는 의미로도 쓰이게 되었다.

💡 ‘route’를 ‘완주해야 하는 코스’로 떠올리면 쉽다. 정해진 길(route)을 중간에 벗어나지 않고 끝까지 간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해내다’라는 뜻을 기억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