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ict

hit the wall

숙어B2
US/hɪt ðə wɔl/UK/hɪt ðə wɔːl/

갑자기 체력이나 의욕이 바닥나 더 이상 계속하기 어려워지다

phrase

  1. 1

    특히 운동이나 장시간 활동 중에 갑자기 체력이 떨어져 더 이상 계속하기 힘들어지다B2

    to suddenly become extremely tired and unable to continue, especially during exercise or a long period of effort

    • I was doing fine until mile twenty, and then I hit the wall.

      20마일까지는 괜찮았는데, 그때 갑자기 체력이 바닥났어.

    • After ten hours of studying, she hit the wall and had to take a break.

      열 시간 동안 공부한 뒤 그녀는 완전히 지쳐서 쉬어야 했다.

  2. 2

    일이나 계획에서 갑자기 장애물이나 한계에 부딪혀 더 이상 진전하지 못하다B2

    to reach a sudden obstacle or limit that prevents further progress

    • The negotiations hit the wall when neither side would compromise.

      양측이 어느 쪽도 타협하려 하지 않자 협상은 벽에 부딪혔다.

    • Our team hit the wall while trying to solve the technical problem.

      우리 팀은 그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려다가 한계에 부딪혔다.

뉘앙스 · 쓰임

“be tired”보다 더 갑작스럽고 강한 한계 상황을 나타냅니다. “burn out”은 장기간의 스트레스나 과로로 완전히 지친 상태를 강조하는 반면, “hit the wall”은 어느 순간 갑자기 더 이상 진행하기 어려워지는 느낌이 강합니다. “reach a dead end”는 해결책이나 길이 막힌 상황에 더 가깝고, 신체적 피로의 뉘앙스는 약합니다.

과거형도 형태가 같은 “hit the wall”입니다. 운동 상황에서는 실제 체력 고갈을 의미할 수 있고, 업무나 공부에서는 집중력·의욕·진전이 갑자기 멈춘다는 비유로 씁니다. 사람뿐 아니라 프로젝트나 계획에도 쓸 수 있지만, 매우 공식적인 문서에서는 “reach a limit” 또는 “encounter an obstacle” 같은 표현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유의어 뉘앙스 비교

run out of steam
기력이나 추진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느낌이 더 강하며, 운동뿐 아니라 일·계획에도 널리 쓰입니다.
burn out
오랜 기간의 과로와 스트레스로 지쳐 기능하기 어려운 상태를 더 강조합니다.
be exhausted
관용적 표현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매우 피곤하다’는 뜻입니다.
hit a wall
거의 같은 뜻이며, 특히 문제 해결이나 진행이 막힌 상황에서 매우 흔히 쓰입니다.
reach an impasse
더 격식 있는 표현으로, 협상이나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진 경우에 잘 어울립니다.
come to a standstill
움직임이나 진행이 완전히 멈춘 상태를 강조합니다.

반의어

keep going
힘들어도 멈추지 않고 계속한다는 일반적인 표현입니다.
get a second wind
지친 뒤 다시 기운이 나는 상황을 말합니다.
make progress
일이나 계획이 앞으로 나아간다는 일반적인 표현입니다.
break through
장애물을 극복하고 돌파구를 찾는다는 의미입니다.

어원 · 암기 팁

[English]정확한 최초 유래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벽에 부딪힌다’는 물리적 이미지에서 나온 비유 표현입니다. 현대 영어에서는 특히 마라톤이나 장거리 운동에서 체내 글리코겐이 고갈되어 갑자기 힘이 빠지는 현상을 설명할 때 널리 쓰이게 되었고, 이후 업무·공부·협상 등에서 한계에 부딪히는 의미로 확장되었습니다.

💡 앞에 보이지 않는 벽이 있어서 갑자기 더 나아갈 수 없게 되는 모습을 떠올리면 됩니다. 몸이든 일이든 ‘벽을 쾅 친 순간’처럼 갑자기 멈추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