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ict

pek chek

숙어C2slang
US/ˌpek ˈtʃek/

짜증 나고 답답해서 몹시 지친 상태를 나타내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식 영어 표현

phrase

  1. 1

    짜증, 답답함, 피로감이 섞여 몹시 불쾌하거나 좌절한 상태C2

    feeling very frustrated, annoyed, or fed up, especially because something is difficult, inefficient, or repeatedly going wrong

    • I waited two hours at the clinic and still didn’t see the doctor—so pek chek.

      병원에서 두 시간이나 기다렸는데도 의사를 못 봤어. 정말 짜증 나고 답답했어.

    • She got pek chek when the website crashed just before she submitted the form.

      양식을 제출하기 직전에 웹사이트가 다운되자 그녀는 몹시 답답하고 짜증이 났다.

뉘앙스 · 쓰임

‘annoyed’보다 더 답답하고 속이 꽉 막히는 느낌이 강하며, ‘angry’처럼 폭발적인 분노라기보다는 계속 짜증이 쌓여 지친 상태에 가깝다. ‘fed up’과 비슷하지만, 더 구어적이고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지역색이 뚜렷하다.

매우 비격식적인 지역 영어 표현이므로 공식 문서, 비즈니스 이메일, 표준 영어 시험 답안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 사람들과의 일상 대화에서는 자연스럽지만, 다른 영어권 화자에게는 ‘frustrated’나 ‘fed up’으로 바꿔 말하는 것이 안전하다.

유의어 뉘앙스 비교

frustrated
표준 영어 표현으로 가장 일반적이며, 지역색이 없다.
fed up
계속 참다가 질린 느낌이 강하며, ‘pek chek’보다 영미권 전반에서 잘 통한다.
annoyed
단순히 짜증 난 상태를 말하며, ‘pek chek’의 답답하고 지친 느낌은 덜하다.
exasperated
격식 있는 표현으로, 반복되는 문제 때문에 몹시 짜증 나고 화난 상태를 나타낸다.

반의어

calm
짜증이나 답답함 없이 차분한 상태를 뜻한다.
relaxed
긴장하거나 답답해하지 않고 편안한 상태를 뜻한다.
satisfied
상황이나 결과에 불만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어원 · 암기 팁

[Hokkien]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구어 영어에 들어온 중국어 방언, 특히 민난어·호okkien 계열 표현에서 온 말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한자 표기와 직역은 자료마다 다를 수 있지만, 현대 Singlish와 Malaysian English에서는 ‘짜증 나다, 답답하다, 질리다’라는 의미로 굳어져 쓰인다.

💡 ‘pek chek’의 짧고 끊기는 소리를 ‘팩! 체크!’ 하고 일이 막혀서 짜증이 터지는 느낌으로 연결해 외우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