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at
숙어B1음식을 조금씩 건드리며 먹거나, 사소한 것을 계속 흠잡거나, 손으로 계속 뜯다
phrase
- 1
음식을 거의 먹지 않고 조금씩 건드리거나 깨작거리다B1
to eat only a small amount of food, often slowly and without appetite
She just picked at her dinner because she was too nervous to eat.
그녀는 너무 긴장해서 저녁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깨작거리기만 했다.
Don’t just pick at your salad—eat something properly.
샐러드만 깨작거리지 말고 뭐라도 제대로 먹어.
- 2
사소한 결점이나 문제를 계속 지적하며 흠잡다B2
to keep criticizing small faults or minor details
My manager keeps picking at every tiny mistake in the report.
내 매니저는 보고서의 아주 작은 실수 하나하나를 계속 흠잡는다.
Stop picking at him; he’s doing his best.
그만 좀 흠잡아. 그는 최선을 다하고 있어.
- 3
상처, 손톱, 옷감 등을 손가락으로 계속 뜯거나 만지작거리다B1
to keep touching, pulling, or scratching something with the fingers
Don’t pick at the scab, or it won’t heal properly.
딱지를 뜯지 마. 그러면 제대로 아물지 않아.
He picked at a loose thread on his sleeve during the meeting.
그는 회의 중에 소매의 풀린 실밥을 계속 만지작거렸다.
반의어leave alone, let heal
뉘앙스 · 쓰임
nibble at은 ‘조금씩 베어 먹다’에 가까워 비교적 중립적이고, peck at은 새가 쪼듯이 아주 조금 먹는 느낌이 강합니다. pick at은 먹는 양이 적거나 마음이 다른 데 가 있어 음식을 건드리기만 하는 느낌이 자주 납니다. criticize보다 pick at은 큰 문제를 비판한다기보다 사소한 흠을 반복적으로 지적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pick at은 보통 ‘pick at + 명사’ 또는 ‘pick at it/them’처럼 쓰며, 목적어가 at 뒤에 옵니다. ‘pick the food at’처럼 목적어를 pick과 at 사이에 넣지 않습니다. 음식에 대해 쓰면 상대가 거의 먹지 않는다는 부정적·걱정스러운 뉘앙스가 있을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유의어 뉘앙스 비교
- nibble at
- 조금씩 베어 먹는다는 뜻으로, pick at보다 덜 부정적이고 더 물리적인 먹는 동작에 가깝습니다.
- peck at
- 새가 쪼듯이 아주 조금씩 먹는 느낌이 강하며, 식욕이 거의 없다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 find fault with
- 결점을 찾는다는 의미가 더 직접적이며, pick at보다 조금 더 격식 있게 들릴 수 있습니다.
- nitpick
- 아주 사소한 세부 사항을 지나치게 따진다는 뜻으로, pick at보다 더 ‘꼬투리 잡기’의 느낌이 강합니다.
- fiddle with
- 손으로 만지작거린다는 뜻이지만, 꼭 뜯거나 손상시키는 느낌은 아닙니다.
- scratch at
- 손톱으로 긁는 동작이 더 분명하며, 가려움이나 자극과 관련될 때가 많습니다.
반의어
- wolf down
- 음식을 매우 빠르고 많이 먹는다는 뜻으로, pick at과 반대되는 식사 태도를 나타냅니다.
- gobble up
- 음식을 허겁지겁 다 먹어 치우는 느낌이 강합니다.
- praise
- 비판하거나 흠잡는 것이 아니라 좋게 평가하고 칭찬하는 것입니다.
- overlook
- 작은 결점이나 실수를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 leave alone
- 건드리거나 뜯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을 뜻합니다.
- let heal
- 상처나 딱지를 건드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낫게 둔다는 뜻입니다.
어원 · 암기 팁
[English]pick은 고대 영어권에서 ‘찌르다, 쪼다, 조금씩 떼어 내다’와 관련된 의미로 발전한 동사입니다. 여기에 전치사 at이 붙어 어떤 대상을 향해 반복적으로 작고 세밀한 행동을 한다는 의미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음식, 결점, 상처 등을 ‘조금씩 건드리는’ 다양한 비유적 의미로 확장되었습니다.
💡 새가 부리로 음식을 ‘픽픽’ 쪼는 모습을 떠올리면, 음식을 깨작거리거나 사소한 것을 계속 건드리는 의미를 기억하기 쉽습니다.